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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면역치료제 개발 성공 및 상용화 실현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
공지사항
[행사안내] 2024년 10월 14일 MRC RIP Seminar 안내
· 일시: 2024. 10. 14.(월) 12:00 · 장소: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 4층 세미나실 · 연자: NGUYEN VAN KHUYNH · 연제: Exploiting Salmonella as a Therapeutic Agent for Glioblastoma
2024. 10. 02
[행사안내] 2024년 제16차 和而(화이) 세미나 개최 안내 (10월 10일)
· 일시: 2024. 10. 10.(목) 16:30~17:30 · 장소: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 4층 세미나실 · 연자: 윤미선 교수(연세대학교) · 내용: Visualizing cancer-originating acetate in reactive astrocytes extends patient survival in glioblastoma · 문의: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2024. 10. 02
[공지]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 회의실 이용 안내 (24. 2월부터 홈페이지 예약 실시)
2024년 2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회의실 예약이 가능합니다. 회의실 이용 전 행정실에서 열쇠 수령 후 이용하여 주시고, 자세한 예약 절차 및 주의사항은 하단 안내문 참고 부탁드립니다. ※ 회의실 이용 가능 시간: 평일 9시~18시(주말, 공휴일 제외)
2024. 01. 29
[공지]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 장비 이용 안내 (24. 2월부터 홈페이지 예약 실시)
면역치료혁신센터 장비 이용 및 이용료 관련하여 안내드리니,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24. 2월 이용 건부터 이용료를 청구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합니다. ※ 장비 이용 가능 시간: 평일 10~17시 (주말, 공휴일 제외)
2024. 0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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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남대 박인규 교수팀, 고형암에 약물침투 획기적 개선 '주사형 니트로젤' 개발
전남의대 박인규 교수팀 “뛰어난 고형암 치료 효과 달성”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남대의과대학 박인규 교수와 한국교통대 이용규 교수 공동연구팀은 고형암 내부로 약물 전달 및 치료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주사형 젤을 개발하여 약물치료와 면역조절제를 젤 내부에 담지하여 주사할 경우 뛰어난 고형암 치료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박인규 교수 연구팀은 이와 같은 치료물질에 대해 국내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다. 본 연구결과는 최근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피인용지수 10.383)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중략) 본 연구에서는 NO를 종양 주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NO를 외부자극에 의해서만 방출하게 할 수 있는 주사형 니트로젤을 개발하였다. 주사형 니토로젤은 상온에서는 액체 상태로 주사가 용이하지만 체내에 투여하면 고형화하여 담지된 약물을 서서히 방출할 수 있다. (중략) 박인규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하여 개발된 주사형 니트로젤은 다양한 항암제, 면역조절제 등을 종양 조직에 투여하여 장시간 종양 조직에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또한 자극에 의해서만 방출되는 NO는 약물방출 속도를 조절할 뿐만 아니라 종양 조직 내부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하여 다양한 치료법에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산업적 가치가 우수해 교원창업벤처인 디알큐어를 통해서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천기술개발사업 면역혁신센터 사업, 한국연구재단 복합암면역치료센터와 중견연구과제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 원문(출처): 고형암에 약물침투 획기적 개선 ‘주사형 니트로젤’ 개발 < 학회/학술 < 의원·병원 < 기사본문 - 의학신문 (bosa.co.kr)
2023. 04. 20
화순전남대병원, 간암 면역항암제 개발 ‘청신호’
‘자연살해세포치료제’ 임상 2상 연구 돌입 ‘박셀바이오’ 주도…안전성·치료효능 높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신) 의료진이 주도하는 진행성 간암 치료용 면역항암제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간암은 국내에서 폐암에 이어 사망률이 두번째로 높은 질환이다. 화순전남대병원과 병원 의료진이 만든 바이오벤처사인 ㈜박셀바이오(대표이사 이제중 교수. 혈액내과)는 최근 자연살해세포치료제인 Vax-NK/HCC에 대한 임상 2상 연구에 돌입했다. 자연살해세포(NK세포. natural killer cell)는 우리 몸에서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파괴해 암을 막아주는 면역세포로서, 이를 활용한 차세대 종양치료법이 주목받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지난 5월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 연구 승인을 받았고, 지난 8월말 임상시험기관인 화순전남대병원 연구윤리위원회(IRB) 심의를 통과, ㈜박셀바이오와 화순전남대병원 간암치료팀(고양석·조성범·배우균·강양준 교수)이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행성 간암은 예후가 극히 좋지 않은 질환으로서, 현 식약처 허가 표준치료법인 ‘소라페닙’을 투여해도 평균 중앙생존기간이 멏개월 내외에 그치고 있다. 이로 인해 부작용이 적으며 효과높은 새로운 치료제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셀바이오가 개발한 Vax-NK/HCC는 자가 유래 자연살해세포를 기반으로 개발된 항암면역치료제로서, 높은 순도와 안전성·치료효능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 1월 식약처로부터 임상 1상 연구 승인을 받은 이후 그동안의 시험 결과, 92% 이상의 높은 순도를 확보했고 중대한 이상반응이 전혀 발생하지 않아 안전성도 입증됐다. 효능 면에서도 78%의 높은 질환 조절율과 피험자 중앙생존기간이 9개월 이상으로 증가되는 등 높은 치료효과를 보였다. 이번에 돌입하는 임상 2상 연구는 총 20명의 진행성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간동맥내 항암주입요법과 Vax-NK/HCC 병용투여의 유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본 임상연구 진행경과에 따라 화순전남대병원 이외 국내 다른 간암치료 전문병원과 협력을 추진해 향후 임상시험의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연구 총책임자인 이제중 교수는 “치료가 어려운 간암 환자에게 획기적인 치료법이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인 ‘화순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의 도약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셀바이오는 Vax-NK를 기반으로 한 진행성 간암 치료제 외에도 다른 난치성 암에 대한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개발중이며, 자가-유래 수지상세포 기반의 다발골수종 치료용 면역치료제도 임상연구중이다. 화순군에선 암치료백신 개발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늘려나가고 있다.
2021. 11. 22
화순전남대병원 윤미선 교수 ‘면역치료’ 입문서 펴내 화제
‘암을 키우는 면역’… 삽화 등 가독성 높여 ‘제4의 표준치료법’ 임상경험·사례 등 풍부 <윤미선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암치료 전문의가 차세대 암치료법으로 알려진 ‘면역치료’와 그 치료제에 관해 알기 쉽게 설명한 기초입문서를 발간해 주목받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윤미선 교수(방사선종양학과)는 최근 240여 페이지 분량의 ‘암을 키우는 면역-면역치료제의 시대’를 펴냈다. 면역치료란 체내의 면역기능을 자극하고 강화해 특정 암을 치료하거나, 면역기능을 억제해 자가면역 질환을 치료하는 의료기법이다. 면역치료는 암 치료를 위한 수술·항암제·방사선치료에 이어 ‘제4의 표준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이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책자는 드문 편이어서, 윤교수의 이번 저서는 일반독자는 물론 의료인들을 위한 치료지침서로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어려운 의학용어를 최대한 줄이고 삽화 등을 넣어, 이해하기 쉽도록 노력한 점도 돋보인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암세포를 정상적인 몸의 일부라고 속고 있거나, 암세포를 알아채더라도 공격하지 못하게 꽁꽁 묶여있다. 따라서 암의 완치를 위해서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윤교수는 책을 통해 우리 몸의 면역계가 암을 키우는 이중성을 설명하고, 면역관문억제제·면역세포치료제·암치료백신 등 면역치료제의 개발과정과 특성에 대해 알려준다. 저자의 연구분야인 방사선 치료와 면역치료제의 관계에 대해 들려주고, 생존율이 낮은 4기 암환자에게 면역치료제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 오랜 임상경험과 사례들을 제시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면역치료시대를 사는 우리가 기울일 수 있는 노력을 제시하고, 타국가들과 비교한 우리나라의 암 치료성적과 정부의 보건의료정책도 소개했다. 윤교수는 지난 2013년부터 정부지원 연구비로 방사선 조사에 의해 유도된 종양면역 바이오마커 발굴 및 관련 NK면역세포 항암 독성에 관한 기초연구, NK면역세포치료 효과 강화를 위한 연구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성공적인 방사선-면역세포 치료의 임상시험 기반 구축을 위한 면역치료 실용화 연구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는 국제면역학회지·국제세포치료학회지 등 여러 국제학술지를 통해 다수 발표됐다. 윤교수는 “기존의 면역치료 관련 책자들은 최신 암 면역치료제에 관한 내용이 거의 없고, 민간요법이나 건강기능식품 홍보용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잦다”며 “암환자와 보호자들의 불안감과 혼선을 예방하고, 암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싶어 책을 펴냈다. 면역치료 등 최신 치료법에 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통해 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 11. 22
정밀‧암면역‧빅데이터…미래의학 길이 보인다
화순전남대병원 ‘암 의학의 미래’ 심포지엄…의료 변화․임상 사례 공유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개원 17주년을 기념해 ‘암 의학의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개원 17주년을 기념해 지난 9일 ‘암 의학의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원장 이지신)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신명근 화순전남대병원장은 환영사에서 “정밀의료, 면역치료, 빅데이터 기반 첨단의료 실현은 미래의학의 지향점이자 화순전남대병원의 목표”라며 “심포지엄을 통해 많은 연구자들이 학술적 영감을 주고받는 유익한 학술행사가 되고, 화순전남대병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암치유 병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영근 전남대병원장은 “코로나19의 여전한 긴장 속에서도 질환 정복과 의료 발전을 위한 연구와 토론은 지속돼야 한다”면서 “이 심포지엄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전남대병원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차세대 유전체 기반의 정밀의료, 면역세포 기반의 암 치료 연구,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암 정보 활용, 감염병시대 암 치료 등 4가지 세션으로 나눠 국내 저명한 연구자들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정밀의료 분야는 화순전남대병원 김조헌 교수와 임하진 전임의가 고형암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패널과 혈액암 정밀의료 RNA시권스 패널 개발과 임상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이승태 연세대 의대 교수는 혈액에 존재하는 cfDNA(세포 유리 DNA) 정밀의료 NGS 패널 개발을, 남도현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정밀 종양 치료 사례를 소개했다. 암 면역치료 세션에서는 화순전남대병원 윤미선 교수가 ‘난치암의 방사선 면역 병합요법’을, 민정준 교수는 ‘박테리아 기반 라이브 바이오 치료제’ 등을 발표, 관심을 끌었다. 조재호 전남대 의대 교수는 ‘암 침윤성 CD8 T 세포의 분화와 암항원 면역원성 상관관계 예측’에 대해 발표했다. 빅데이터 응용사례도 공개됐다. 최병관 부산대병원 의료정보센터장은 ‘데이터 중심병원 사업’을, 최귀선 국립암센터 교수는 ‘빅데이터 구축과 활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 이동건 가톨릭의대 감염내과 교수와 최원석 고려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는 감염병 시대 암환자 치료와 예방접종에 대해 발표를 이어갔다.
2021. 11. 22
화순전남대병원 정익주 교수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이끈다
과기부 공모사업 유치…460억 들여 설립 면역치료제 개발·시험·제조 등 총괄운영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총괄운영을 맡은 화순전남대병원 종양내과 정익주 교수>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정익주 교수(종양내과)가 면역치료제의 개발·시험·제조 등 모든 과정의 컨트롤 타워를 담당할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의 총괄운영 을 맡아 국내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지난 6월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서 충북 오송을 제치고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암·치매 등 난치성 질환을 극복할 원천기술을 개발해 값비싼 면역치료제를 국산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제적 신약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플랫폼은 2024년까지 국비 230억, 지방비 230억 등 총 460억원을 들여 화순전남대병원 옆에 자리잡은 전남대 의대 화순컘퍼스내 부지 1만㎡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세워진다. 이 건물 안에는 연구·개발(R&D) 지원시설, 개방형 연구 실험실, 무균 동물실험실 등 첨단시설과 최신장비를 설치한다. 이 시설에서 면역치료제의 연구·개발, 임상시험, 기술 이전, 제품화와 산업화 등 모든 과정을 설계하고 수행한다. 정익주 교수가 운영을 총괄하며, 국내 면역치료 전문가 70명을 분야별로 배치한다. 사업 진행에는 광주과학기술원, 포스텍, 화순전남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박셀바이오 등 관련 대학·기업·병원 17곳이 참여한다. 이 플랫폼이 들어서면 연관기업 30여곳이 유치되고, 일자리 1만1000개가 생기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세계 항암치료시장의 50%를 차지하는 165조원대의 면역치료제 분야를 선점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면역치료는 몸속의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치매 등 난치병을 이기려는 3세대 치료방법이다. 1세대 화학요법이나 2세대 방사능 치료에 견줘 부작용이 적고, 말기암 환자한테도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5년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면역치료제로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을 완치한 뒤 주목받았다. 총괄책임자인 정익주 교수는 "면역치료 플랫폼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화순백신산업특구 활성화, 나아가 면역치료 분야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가적 신성장동력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 0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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